▲ SK텔레콤의 전시관의 모습.   

 
[이뉴스투데이 = 김봉연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하성민)은 1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규모의 IT전시회인 '월드IT쇼(World IT Show, WIS) 2012'에서 차세대 LTE기술을 비롯해 ICT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혁신기술을 선보이는 전시관을 개관 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개막행사에 이어 진행된 공식 전시장 관람에서 이계철 방송통신 위원장 등 참석 주요 귀빈들은 SK텔레콤의 전시관을 첫 번째로 방문해 ‘LTE 멀티 캐리어(Multi Carrier)’, ‘캐리어 어그리게이션(Carrier Aggregation)’ 등 SK텔레콤의 앞선 LTE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회사 측은 "귀빈들이 올해 초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전시회에서 최초 공개돼 현지에서 많은 호응을 얻은바 있는 ‘하이브리드 네트워크(Hybrid Network)’, ‘스마트로봇’ 등의 시연에도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성민 SK텔레콤 CEO는 이번 전시회의 개막식 및 공식 전시장 관람에 KAIT(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회장 자격으로 참석, 다른 귀빈들과 함께 SK텔레콤을 비롯, 삼성전자, LG전자 등 WIS전시회에 참여한 여러 기업들의 전시장을 방문해 참석 업체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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