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기억하려하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본선진출     © 이종은
[이뉴스투데이 = 이종은 기자] 청강문화산업대학(총장 박동호) 콘텐츠스쿨이 제 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한국단편공모전'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일 밝혔다. 진출작은 콘텐츠스쿨 애니메이션과 전공심화과정에 있는 이용선의 <기억하려하다>이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1997년 개막한 영화제로, 인간의 꿈과 공상들이 아름답고 기발하게 실현된 영화인들의 축제를 지향하며 공상과학영화(SF영화), 공포, 스릴러 영화 등 예술성보다는 대중성을 바탕으로 한 영화들을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과 카타르시스와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 영화제다.
 
이번 영화제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장르영화계의 거장들의 화제작 ‘스트레인지 오마쥬’, 감각적인 애니메이션을 선보이는 ‘애니판타’, 세계의 역량 있는 감독들을 초청하는 ‘부천초이스’, 최근의 판타스틱영화의 현주소를 알 수 있는 ‘월드판타스틱시네마’, 단편영화의 짜릿한 상상력을 보여주는 ‘판타스틱단편걸작선’ 등이 있다.
 
이외에도 NAFF를 통해 장르영화 전문 교육 프로그램인 ‘환상영화학교’, 작품제작지원 프로그램인 ‘잇프로젝트’, ‘인더스트리 프로그램’ 등을 통해 포럼과 제작발표회, 스크리닝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영화제의 ‘한국단편공모’ 부문은 총 630여 편의 응모작 중 38편의 작품이 최종 선정되어 본선에 진출되었다. 국제적 영화제에서 실사영화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점에서 청강문화산업대학교의 위상이 드높아지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콘텐츠스쿨은 창의 콘텐츠산업의 핵심인 애니메이션, 만화, 게임 분야의 인재를 기르는 스쿨로 프로젝트 중심의 실무 교육을 기반으로 애니메이션제작, 만화제작, 게임제작 등 3개의 제작코스와 스토리텔링코스와 컨셉아트코스의 융합코스로 구성되어있으며 르네상스장학프로젝트라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장학 및 복지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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