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 강의석 기자] 경기도 화성시 관내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이 참여하는 화성시 사회적경제협의회가 지난 6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창립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화성시 사회적경제협의회는 화성시 관내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등 다양한 주체들이 활발한 교류와 공론화를 통해 지역의 경제활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창립됐으며, 화성시의 대표적 사회적기업인 (주)컴윈의 권운혁 대표와 (주)H&S 두리반의 엄미숙 대표가 공동회장을 맡았다.

화성시 사회적경제협의회에는 화성시 관내 사회적기업 9개소와 마을기업 2개소 등 총 11개소의 기업체가 참여했다.

창립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과 하만용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관내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효율만 중시하는 시장경제체제속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적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은 우리사회를 적셔주는 단비와 같은 존재”라며 “사회적경제협의회의 창립을 통해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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