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은아 성적표 공개' (사진출처=해당 방송장면 캡쳐)     © 이뉴스투데이


 
 
[이뉴스투데이 황정은 기자] 배우 고은아의 웃지못할 성적표가 공개됐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토크클럽 배우들>에서는 7명 MC 중 한명의 성적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성적표에는 몇개 과목을 제외하곤 전 과목이 '가'로 가득했고, 특히 고등학교 2학년 당시 국어 성적은 전교 453명 중 453등으로 꼴찌였다.
 
뿐만 아니라 수학과 영어 과목은 311명 310등이라고 기재돼 있어 전과목이 취약했음을 보여줬다.
 
이같은 충격적인 성적표의 주인공은 바로 고은아였고, 자신의 성적표라는 사실에 고은아는 "나였어?"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고등학교 때부터 연예활동을 했는데 이렇게 성적이 안좋은지 나도 잘 몰랐다"며 "나 어떡해요?"라고 넋이 나간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고은아의 성적표를 접한 MC들은 "학창시절에 공부를 아예 안한 것 같다", "혹시 외국인 아니냐" 등 돌직구를 날려 깨알같은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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