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선봉 기자] 화성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중년의 품격 ‘꽃중년 캠프’라는 제목으로 오는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2일 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1박2일 캠프는 모두 45쌍의 부부를 대상으로 최대헌 교수(사이코드라마 수련감독 전문가)를 초청해 청심국제수려원에서 ‘부부애 만들기’라는 주제로 수원시·오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와 함께 공동으로 추진된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부터 경기도 지원으로 총 14곳의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운영중인 행복한 갱년기 부부 프로그램이 확대된 것이다. 올해부터는 경기도 내 모든 건강가정지원센터가 50~60대(40대 가능) 부부를 대상으로 행복하고 윤택한 노후의 삶을 준비할 수 있는 부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화성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캠프에 이어 5월에는 2, 3, 10, 11일 4회에 걸쳐 부부교육, 부부 성교육, 중년의 심신 변화 등 중년 부부들의 관계 향상을 위한 내용으로 전문강사(이병준 생생패밀리 대표, 배정원 성상담전문가, 김희원 전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를 초청해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hsfc.familynet.or.kr) 또는 전화로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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