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다양한 창업정보와 국내 주요 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들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2013 프랜차이즈서울 Spring'이 오는 1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최근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예년보다 많은 수의 예비창업자들이 유망 창업아이템, 우수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찾기 위해 박람회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 업체 중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트램폴린, 일명 방방과 푸드카페를 결합시킨 이색 아이템 ‘점프노리’가 주목 받고 있다.
 
▲ 점프노리, 2013 프랜차이즈서울 참가     © 이종은
참가 업체 중 ㈜소보루FC가 기획한 신개념 키즈산업인 '점프노리'는 기존의 트램폴린(일명 방방)시설을 이용, 실내 방방놀이터를 콘셉트로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푸드카페를 결합한 이색 아이템으로 참가신청을 해 주목을 받고 있다.
 
푸드카페도 결합되어 있어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도 같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점프노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키즈카페를 비롯한 키즈산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30~40대 주부및 여성 창업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을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키즈산업은 계속된 불황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일반 요식업에 비해 비교적 운영이 수월하고, 인건비를 비롯한 고정비용 부담이 적다는 것이 장점이다.
 
관계자는 점프노리의 경우 시설 및 인테리어 비용이 평당 140만원 정도로 일반 키즈카페보다 저렴한 것을 활용 이번 전시회에서 확실한 어필을 하겠다고 전했다. 

㈜FC소보루의 한범구 팀장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실내방방을 문화공간으로 업그레이드시키고,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과 사업성을 더해 점프노리를 기획했다”며 “건전하고 안정적인 사업을 선호하는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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