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영 카이스트 교수가 ‘RFID와 사물인터넷 기술의 미래 전망’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김봉연 기자]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남궁민)과 공동으로 27일 오전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2013 미래 SCM·RFID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SCM·RFID활용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김대영 카이스트 교수의 발표와 유환주 케이에스텍 전무, 이재관 자동차부품연구원 단장, 장도인 생산성본부 본부장 등의 SCM의 전략과 모범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김대영 카이스트 교수는 ‘RFID와 사물인터넷 기술의 미래 전망’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새로운 인터넷기술인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기술을 아우르면서 IT융합의 핵심기술로 발전할 것”이라며 “사물인터넷에 대한 전세계 기술동향과 Auto-ID Labs 연구동향을 파악해 다가올 미래 환경에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정성용 CJ대한통운 수석연구원, 송태승 산업기술시험원 센터장, 유성우 범한판토스 팀장 등이 RFID를 접목한 최신 물류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경종 대한상의 유통물류진흥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SCM은 기업의 자원운영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시스템에서 전반적인 위기관리를 지원하는 전략적 시스템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오늘 컨퍼런스가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SCM·RFID시스템 구축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제조, 유통, 물류, IT 솔루션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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