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는 17일 오후 중구컨벤션에서 35개 사업체와 구직자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 중?장년층을 위한 ‘중구 일자리 채용박람회 행사’를 가졌다. 박성민 중구청장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울산취재본부 정아임 기자] 울산 중구는 17일 오후 2시 중구컨벤션에서 구직자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 중․장년층을 위한 ‘중구 일자리 채용박람회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 노인일자리지원센터와 울산시 여성회관 주관으로 일자리를 원하지만 면접기회를 갖기 어려운 구직자들에게 구인업체와 만남의 기회를 제공코자 마련됐다.
 
울산 지역 내 35개 사업체와 구직자 400여명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는 여성과 중․장년층을 주 대상으로 해 채용면접이 이뤄졌고,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영세사업체에게 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참여자들을 위해 대한노인회, 울산양산경영자총연합회에서도 함께 취업상담을 실시했다.
 
또, 한국건강관리협회는 혈압, 당뇨, 체지방, 고지혈증 무료건강체크와 CNC건강협회에서 무료 발맛사지 등 부대행사도 제공됐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구직자가 한 번 구직등록하면 취업이 될 때까지 맞춤형 구직상담과 일자리 알선, 사후 관리 등을 통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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