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전지현(왼쪽)과 권상우     © 이뉴스투데이
 
[이뉴스투데이 양미영 기자] 배우 전지현과 권상우가 직장인이 뽑은 최고의 몸짱으로 선정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20~50대 남녀 직장인 593명을 대상으로 '가장 닮고 싶은 연예인 몸매 킹&퀸'에 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몸매 킹에는 '권상우'가, 퀸에는 '전지현'이 각각 선정됐다.
 
먼저 남자 연예인들 중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몸매 킹을 살펴보면 남녀 모두 권상우(남 20.6%, 여 15.7%)를 선택한 응답자들이 가장 많았다.
 
권상우 다음으로는 남성은 ▲이병헌(9.5%) ▲차승원(9.1%)▲소지섭(8.6%) ▲원빈(7.8%)을, 여성은 ▲소지섭(14.8%) ▲차승원(8.0%) ▲원빈(6.2%) ▲공유(5.9%)를 몸매 킹으로 선택했다.
 
여자 연예인들 중 선택된 몸매 퀸에는 '전지현'이 남·녀 각각 19.2%,  16.1%의 표를 얻어 몸매 퀸에 올랐다.
 
다음으로는 남성은 ▲이효리(10.8%) ▲유이(7.5%)▲김사랑(7.1%) ▲클라라(4.6%)를, 여성은 ▲김사랑(12.9%) ▲이효리(8.8%) ▲신민아(5.9%) ▲김혜수(4.4%)를 상위에 올렸다.
 
한편, 2012년 실시했던 동일조사에서는 연예인 몸매 킹&퀸에 '소지섭'과 '이효리'가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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