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호텔월드의 정통 독일식 브루어리 펍 메가씨씨(Mega CC)에서 독일 출신의 클링크 해머 교수(인터내셔널 힐튼호텔 前수석주방장)와 모델들이 하이트진로 ‘맥스 스페셜 호프 2013’을 선보이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김봉연 기자] 하이트진로(사장 김인규)는 자사의 100% 보리 맥주 맥스(Max)의 한정판 맥주인 ‘맥스 스페셜 호프 2013’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맥스는 국내 최초 100% 보리 맥주로, 2006년 첫 선을 보인 이후 많은 고객의 호응을 받아 오고 있다. 특히 고객들이 한국에서는 맛보기 힘든 다양한 호프를 경험할 수 있도록 2009년부터 매년 한정판으로 유럽, 호주, 뉴질랜드, 아프리카 등의 우수한 호프를 사용한 맥스 스페셜 호프(Max Special Hop)를 선보이고 있다. 호프는 물•맥아(보리)와 함께 맥주의 맛과 향을 결정하는 주요한 요소다.
 
이번에 출시된 ‘맥스 스페셜 호프 2013’은 5번째 한정판 제품으로, 세계 3대 축제인 옥토버페스트에서 사용되는 맥주 주질로 만들어졌다. 특히 옥토버페스트에서 사용됐던 노블(Nobel)호프로 인정받는 미텔프뤼(Mittelfruh)호프 등을 사용해 옥토버페스트 맥주 그대로의 맛을 구현했다.
 
또한 최초로 하정우를 모델로 스페셜 호프 단독 TV 광고를 제작해 그 동안 고객들에게 다양한 맥주 맛 제공을 위해 시도했던 맥스 스페셜 호프의 발자취도 확인할 수 있다.
 
맥스 스페셜 호프는 맛뿐 아니라 호프의 특징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어왔는데 이번 맥스 스페셜 호프2013은 독일 국기를 활용해 디자인적으로도 독일의 옥토버페스트를 연상할 수 있도록 했다.
 
‘맥스 스페셜 호프 2013’은 두 가지 용량의 캔(355ml, 500ml) 제품과 생맥주(20L)가 출시된다. 캔 제품은 대형 마트, 편의점에서 구입 가능하며, 생맥주는 T.G.I.F, 블랙스미스 일부 매장, 롯데호텔월드 메가씨씨 등 유명 레스토랑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출시 행사에 함께한 독일 출신의 클링크 해머 교수(인터내셔널 힐튼호텔 前수석주방장)는 “맥스 스페셜 호프는 독일 옥토버페스트에서 느낄 수 있는 정통 독일식의 풍부하고 진한 맛을 경험할 수 있다”며 “뛰어난 맛과 풍미로 많은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신은주 상무는 “이번 스페셜 호프는 맥즙향이 강하고 쌉쌀하여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리는 축제 맥주다. 맥스 스페셜 호프 2013을 통해 선선한 가을 날씨와 함께 옥토버페스트 축제 현장의 맛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맥스는 맥주 맛에 대한 끝없는 연구로 많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맥주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맥스는 세계 3대 주류품평회인 몽드셀렉션 주류품평회에서 3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3월에는 맥주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IBA(Internatioal Brewing Awards)주류품평회에서 아시아 참가국 유일의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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