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리눅스웨어㈜(대표 안현석)는 자사의 기업메일 대표 브랜드 ‘메일플러그(MAILPLUG)’에 ‘해외 불법 접속 차단방지 인증코드’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조승훈 호스팅사업팀장은 "최근 몇 년간 해외 금융사기단에 의해 기업메일을 위조하여 무역거래대금을 가로채는 금융사기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각 기업메일 브랜드에서 뚜렷한 방지 대책을 세우지 못하던 상황이었다"며 "강화된 보안 시스템은 기업메일 이용자는 물론, 무역업과 같은 해외와 거래가 잦은 업계 관계자들에게 좋은 정보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그 동안 다양한 해외 사기사례를 수집, 분석한 결과 이번에 서비스하게 된 ‘해외 불법 접속 차단방지 인증코드’를 통해 예방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덧붙였다.
 
메일플러그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안서비스 개발 정책을 유지할 방침이다. 한편, 메일플러그는 2001년부터 기업메일 서비스를 시작, 13년째 기업메일을 서비스해 온 이 분야 전문 기업으로, 보안 서비스 개발 외에도 기업 간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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