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대왕 나눔봉사 대상을 수상한 조유행 하동군수. 사진제공=하동군     © 전용모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전용모 기자] 조유행 하동군수가 27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13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봉사’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최고 영예의 상인 세종대왕 나눔봉사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지난 1년간 대한민국을 빛낸 아름다운 한국인에게 주어지는 봉사의 최고 권위의 상으로, 시상식은 (사)한국국제연합 봉사단 주최로 열렸다.

 
민선 3∼5기 3회 연속 하동군수를 역임하고 있는 조 군수는 아름다운 봉사와 사랑의 나눔 전파,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시민의식 고취, 사회적 리더들의 적극적인 참여 독려 등 진정한 나눔 봉사를 묵묵히 실천해온 참 봉사자로, 아름다운 대한민국 건설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 군수는 민선5기 핵심 군정인 6대 어젠다 중 ‘희망복지’ 분야를 최우선으로 강조하며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왔다.


‘같이해서 행복한 독거노인 공동거주제’, ‘다문화가족 사회통합 및 결혼이민자 인권보호 사업’, ‘희망나눔 1000세대 보듬기 사업’, ‘전국 최초 지자체 설립 장애인거주시설 운영’, ‘사랑나누미 빨래방 운영’, ‘저소득층 자녀 교육비 지원’ 등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나눔의 대표적인 사례다.

 
조유행 군수는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연중 주말도 잊고 열심히 일하며 늘 함께해준 군청 직원들과 항상 적극적으로 활동에 동참해준 사회단체 및 봉사단체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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