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최진경 기자]내츄럴엔도텍은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 유사 효과가 있는 것으로 인정받아 인기를 끌고 있는 자사 헬스케어 신소재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의 브랜드명 '에스트로지(EstroG®)'를 공식적으로 사용한다고 밝혔다.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의 브랜드명 '에스트로지(EstroG®)'는 여성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Estrogen)의 영어 이름 앞부분을 딴 것으로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이 에스트로겐 유사 작용을 하는 소재임을 연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 에스트로지 (EstroG®'는 백수오, 속단, 당귀 세가지 생약 뿌리를 과학적인 비율로 배합해 탄생한 기능성 원료로 대한민국 식약처 뿐만 아니라 미국 FDA, 캐나다 식약청에서 승인, 허가를 받고 현재 30여개 국가에서 인허가가 추진되고 있는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헬스케어 신소재이다.


내츄럴엔도텍 관계자는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 에스트로지(EstroG®)가 여성 호르몬의 급격한 감소로 인해 나타나는 갱년기 증상 12가지 중 무려 10가지나 되는 증상을 개선한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영세 업체들이 백수오 한 가지 또는 백수오, 속단, 당귀 등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의 원료를 모방하여 만든 식품들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며


"기능성과 안전성을 입증받은 갱년기 증상 개선 소재를 찾는 소비자들이 자사의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 에스트로지(EstroG®)'와 이를 모방하여 만든 일반 식품을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브랜드명을 공식적으로 사용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내츄럴엔도텍이 개발한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 에스트로지(EstroG®)'가 인기를 끌면서 일부 영세한 업체들이 백수오를 원료로 한 제품들을 효능과 안전성에 대한 검증없이 제조해 출시하고 있다.


이 제품들은 식약처로부터 허가 받지 않은 것은 물론 영세 업체 특성상 품질 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지 않아 소비자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또한 이들 제품에 사용된 백수오는 백수오와 유사하게 생겼지만 독성이 있어 국내에서는 식품 원료로 사용이 허가되지 않은 일명 '가짜 백수오, 가짜 하수오'라고 불리는 이엽우피소가 사용되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내츄럴엔도텍은 자사 헬스케어 신소재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 에스트로지(EstroG®)'에 사용하는 진품 백수오 수급을 위해 농가와 계약 재배를 통해 전량 구매하고 있으며, 약재에 포함된 사포닌계와 같은 표준 물질 함량을 관리하기 위해 철저한 표준화 제조 공정과 우수제조시설(GMP)을 통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품질 표준화 제조 공정 기술에 의거해 관리되고 있지 않은 백수오 제품은 농약과 중금속이 제거되지 않아 유해한 성분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고, 성분이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효능을 확신할 수 없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내츄럴엔도텍은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 유사 효과가 있는 갱년기 여성 건강 증진 기능성 제품을 구입하려면 제품 포장에 식약처 기능성 원료인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 에스트로지(EstroG®)' 문구와 식약처에서 허가한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마크가 있는지 확인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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